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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리셋 이주의 작가 '신남영'



 

 

1. 간단하게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시와 캘리그래피, 서화를 그리는 작가 신남영입니다.

 

3. 미술작가가 되겠다는 생각은 언제 하셨나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작가를 꿈꾸게 되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몇 년 되지 않습니다.

 

4. 주로 어떠한 작품을 만드시나요?

캘리그래피, 한국화, 추상화 등입니다.

 

5. 작가님이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컨셉과 주제가 있다면?

컨셉을 정하고 창작하기보다는 마음에 울림이 있는 대상이 있을 때 자유롭게 작업합니다.

 

6. 동양화, 캘리그라피, 서양화, 추상화 등등 다양한 작업 시도를 진행하고

계시는 이유와 현재 작업 상황에 대해서 말씀해주신다면?

캘리그래피는 서화로 시작했지만 최근엔 동양의 고전을 소재로 짧은 경구 위주로 작업하고 있으며 수묵담채를

위주의 한국화, 아크릴 물감을 이용한 서양화적 기법에 추상화적 영역도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작업의 영역을 한정하지 않고 느낌과 주제에 따라 다양하게 시도해 보려 합니다. 아직은 그림 쪽으로

집중할 상황이 아니지만 점차 작업을 넓혀갈 생각입니다.

 

7. 선호하는 작업 기법과 작품 주제가 있다면?

먹이나 담채가 주는 질감을 좋아해서 수묵화적 기법을 선호하며

주제는 다양하게 시도하되 천착하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집중해 볼 생각입니다.

 

8. 작가님의 작품 중 '파동'이 가진 이야기를 말한다면?

이 작품은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하는 딸의 작품을 올려본 것인데 마침 딸이 아트리셋에 가입해서 제 갤러리에선 뺐습니다.

참고로 파동은 동양의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색을 통해 소통의 에너지를 전하고 싶은 의도였다 합니다.

 

9. 작가님의 작품 중 '행진'이 가진 이야기를 말한다면?

행진은 세월호와 관련하여 살아남은 단원고 학생들이 진실을 밝혀달라는 행진을

보고 희생된 아이들도 얼마나 함께 학교에 가고 싶을까 하는 마음과 행진하는 친구들과

같은 생각일 거라는 마음의 울림을 담아본 작품입니다.

 

10. 구상부터 완성까지 만들어내는 과정을 말한다면?

구상은 평소에 하고 일단 시간이 주어지면 정한 시간에 집중해서 작업하는 편입니다캘리그래피의 경우는

써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파지하고 마음에 들 때까지 써보는 편입니다.

 

11. 작품을 만들면서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있다면?

캘리는 전체적인 조형미와 패턴, 강약 등을 신경 쓰며 그림은 원하는 형상과 색감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합니다.

 

12.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작업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그림은 큰 사이즈는 아직 작업하지 않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 편이며 캘리는 쓴 것이 마음에 들면 짧게 끝납니다.

 

13. 작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영감은 어떻게 얻으시나요?

산책을 하며 구상하기도 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힌트를 얻기도 하며 독서나 시를 쓸 때 얻기도 합니다.

 

14. 추구하는 작품세계, 가치관이 있다면?

형상을 통해 본질을 담고 새롭게 사유할 수 있는 작품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15. 자신의 작품에 대하여 장점과 단점을 말한다면?

글쎄요, 그건 감상자의 몫으로 남겨두려 합니다.

 

16. 작품을 창작하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구상하는 대로 나오지 않을 때 힘들다고 봐야겠죠.

 

17. 작품 창작시 대중의 관점에서 고려하는 사항이 있다면?

작품은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라 보기에 캘리는 한문을 쓰는 경우 한글을 병기하고
그림은 느낌으로 통할 수 있는 
형상과 색으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18. 작가로서 활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적이 있다면?

아무래도 체력적인 요소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앞서도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으니까요.


19. 작가로서 활동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있다면?

제 작품을 보고 힐링이 되었다든지, 삶의 지혜를 생각해 볼 수 있다는 말을 들을 때인 것 같습니다.

 

20. 자신의 작품을 보다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글씨는 그림처럼 보고 그림은 자유로운 마음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1. 지금까지 만든 작품 중에 가장 아끼는 작품은 어떤 건가요? 이유는?

행진상선약수입니다. ‘행진에 대한 주변의 호평을 통해 작가의 가능성을 봤고

상선약수를 통해 캘리의 갈 길을 더 확실하게 잡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23. 작가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전시회 때 쇼팽의 음악을 틀어놓고 있었는데 늦은 시간에 조용히 혼자서 감상하는 사람이 있었죠.

전 그게 한 편의 그림처럼 다가왔습니다.

 

24. 향후 특별히 계획하고 있는 작품은 어떤 건가요?

캘리는 <노자><장자>를 거쳐 최근엔 <논어>를 주제로 쓰고 있는데 동양의 고전을 더 다양하게

소개할 수 있는 작품들을 구상하고 있으며 그림은 추상쪽으로 더 작업하고 싶습니다.

 

25. 존경하는 미술작가는 누구인가요? 이유는?

추상화를 주로 작업하시는 유승우 화가입니다그 분은 자신의 작품을 전시회 때도 종일 보면서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차기 작품의 힌트를 얻으시는 모습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26. 좋아하는 미술작품은 어떤 건가요? 이유는?

수묵화의 기법으로 현대적 추상을 시도하는 작품입니다서양의 추상과는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27. 궁극적으로 꼭 만들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나중엔 인간의 삶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더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28. 미술작가로서 바라는 소망이 있다면?

자신의 전작과 늘 싸우며 새로운 길을 걷는 작가이길 소망합니다.

 

29. 미술작가로서 산다는 느낌은 어떤가요?

시인이 언어로 존재의 집을 짓듯 미술작가는 선과 면, 다양한 색과 질감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는 창조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30. 먼 훗날 대중들에게 어떠한 작가로 기억되고 싶으세요?

그가 있어서 우리의 삶이 더 풍요로웠고 행복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31. 아트리셋 이주의 작가가 되신 소감은?

변변찮은 작품들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목해주시니 감사하고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32. 아트리셋 갤러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대중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미술 감상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다고 보기에 사회, 문화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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