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셋 뉴스

Artist News

Home > 뉴스 > 아트리셋 이주의 작가 '박성호'

아트리셋 이주의 작가 '박성호'





1. 간단하게 자신을 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 전라남도 영광에서 집사람과 함께 작은 공방을 하고 있는 박성호 입니다

 

2. 미술작가 생활 하신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본격적으로 펜화를 시작하게 된 시점은 2000년 초반부터입니다 여느 작가 분들과 마찬가지로 이런저런

작업을 하다 보면 결국 자기에게 맞는 작업을 찾아가게 되는데 전 펜화를 찾는 데까지 5년 정도 걸렸네요. ^^

 

3. 미술작가가 되겠다는 생각은 언제 하셨나요?

아직 제가 자신에게 확실히 작가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네요. 오히려 삼십대 초반 때엔

제 자신이 자신의 그림을 그리는 작가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5.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작업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어떻게 보면 작가와 작품사이엔 가끔 밀당을 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했던 작업을 아직도 끝내지 못한 작품도 있고요. 빠르면

일주일정도에 마무리 할 때도 있습니다.

 

6. 독특한 펜화 기법을 사용해서 작품을 만들고 계시는데

그 기법을 어떤 식으로 사용하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다면?

인간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볼펜입니다만 어떤 식으로 쓰냐에 따라 서양화를 그리는 펜화가 될 수 있고

한국화를 그리는 펜화가 될 수 있습니다 저 자신은 마음 가는대로 펜을 씁니다만 가끔은 너무 마음이 가버려서 엉망이 되기도 합니다.

냉정과 열정의 조절이 필요 합니다

 

7. 동물, 풍경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풍경은 전시회 컨셉에 맞춰 그렸던 것이고, 주로 동물위주로 작업을 많이 합니다.
어떤 색감도 없이 생동감을 불어넣어야 하기에, 어느 정도의 도전정신이 생기나 봅니다.

기회가 된다면 인물을 한번 그리고 싶은데 선뜻 모델을 구하기가 힘드네요.

 

8. 작품 구상부터 제작까지의 과정을 알려주실 수 있다면?

예를 들어 호랑이를 그리고 싶다 생각이 들면 호랑이에 관한 자료를 며칠을 골라봅니다

마음에 드는 자료가 나오면 그때부턴 아르시지에 그냥 그립니다. 그게 펜화의 장점인거 같아요.

펜 하나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하지만 일반 종이는 터치를 견디지 못하기에 종이는 아르시지를 쓰고 있습니다.

 

 


9. 작품 제작하실 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펜화이기에 다른 페인팅 작업보다는 수정이 어렵습니다. 물론 제 작업 자체가 어느 정도

실수를 해도 눈에 뛰진 않지만 실수를 한 부위를 아는 저 자신은 계속 찝찝함이 남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이성과 감성의 조절을 잘 해서 작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10. 작품에 대한 영감은 주로 어떻게 얻으세요?

유명한 페인팅작가들의 그림도 자주 보고 페이스북 친구들의 작업도 자주 봅니다.

그분들의 작업을 따라하진 않지만 열정을 보고 느껴보는 것이 저에겐 가장 큰 영감입니다

 

11. 추구하는 작품세계, 가치관이 있다면?

추구하는 작품세계나 가치관은 작업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12. 자신의 작품에 대하여 장점과 단점을 말한다면?

장점 : 잘그린다

단점 : 못그릴때가 절반이다

 

13. 작품을 창작하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게을러질 때.

 

14. 작품 창작시 대중의 관점에서 고려하는 사항이 있다면?

최대한 대중들에게 자극을 주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충격적이거나 불쾌감이 없는 순수

작품의 수준으로 자극을 주고 싶네요.

 

15. 작가로서 활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적이 있다면?

작가로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적은 없습니다. 제 작업에 만족하고 있으며 행복합니다

 

 

 

16. 작가로서 활동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있다면?

작업을 마무리 하는 매 순간입니다. ^^ 후련함?

 

 

 

17. 자신의 작품을 보다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펜을 격렬하게 쓰다 보니 뻗치는 펜선들이 자주 나옵니다.

주제에서 나오는 운동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대체적으로 주제가 가지고 있는 느낌에 비례해서

뻗치는 선들이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시고 작품을 보시면 지저분하다고 느끼실 지도 모릅니다.

 

18. 지금까지 만든 작품 중에 가장 아끼는 작품은 어떤 건가요? 이유는?

지금 제 품엔 없지만 대나무 숲에 숨어있는 호랑이를 그린 적이 있습니다

그땐 기교도 없이 작업했기에 무척 힘들었습니다. 마무리 할 때 쯤엔 솔직히 좀 밉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미운정이 들었나봐요.

 

19. 자신의 작품을 보는 대중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바라는거 없습니다 그냥 자주 찾아봐 주시면 고마운거죠. ^^

 

20. 작가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지금 이 순간. (인터뷰처음)

 

21. 향후 특별히 계획하고 있는 작품은 어떤 건가요?

따로 계획하기보단 즉흥적으로 하고싶은걸 그립니다.

 

 

22. 존경하는 미술작가는 누구인가요? 이유는?

신광호 작가님 그리고 jeremy mann. 이유는 잘그리니까요.

 

23. 좋아하는 미술작품은 어떤 건가요? 이유는?

너무 많아서 따로 분류는 힘듭니다. 보통 격렬한 터치의 유화를 감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24. 미술작가로서 바라는 소망이 있다면?

우리나라 대중들이 좀 더 미술에 관심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젊은작가, 어린작가들이 걱정 없이 예술활동을 하기에 시장이 너무 좁고

편향되어있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25. 미술작가로서 산다는 느낌은 어떤가요?

별 다른건 없습니다. 그냥 일반인보다 그림을 좀 더 잘 그린다는점? 그래서 가끔 귀찮아요.

지인들이 그림그려주라고 해서..

 

26. 먼 훗날 대중들에게 어떠한 작가로 기억되고 싶으세요?

그냥 박성호라는 펜화작가가 있었다는 기억에 남을정도?

 

 

27. 아트리셋 이주의 작가가 되신 소감은?

전라남도 영광입니다.....죄송합니다

 

28. 아트리셋 갤러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인재들에 비해 ( 우리나라 작가들 정말 그림 잘 그리거든요 )

국내 미술시장이 너무 작습니다 그래서 국내작가들이 해외로 나가버리는 현상이 잦죠

아트리셋과 같은 좋은 갤러리가 우리나라에 있는 편의점보다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작가 갤러리 :  http://www.artreset.com/blog/966163300162788





정하은

수정 삭제 목록으로

댓글

  •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