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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리셋 이주의 작가 '조광민'



1.간단하게 자신을 소개 해주세요.

하유니 아빠로 모형 활동하고 있고 모형을 사랑하는 직장인 입니다.

미대를 졸업했지만 여건상 졸업하자마자 취직을 했는데요, 조각가의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에 15년째 다니면서

사내아이 키우며 평범히 살고 있다가 모형을 통해 그나마 다시 미술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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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오라마 작가 생활을 하신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2014년 가을에 처음 제작을 시작했으니 횟수로 벌써 3년째네요.

 

3. 디오라마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은 언제 하셨나요?

아마 18년 전인 거 같아요. 코엑스 몰에서 모형샵을 우연히 지나가다

전시된 건담 디오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밀림을 걷고 있는 개조된 건담 이였는데

너무너무 신기해하며 봤죠. , 저 물을 대체 무엇으로 만들었을까? 이 로봇은 직접 만든 것일까? 하며 모든 게 생소하고

신기해하며 구경을 했는데 그 당시 기억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나도 언젠가 이런 디오라마 한번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 하고 마음

속 깊이 담아 둔 채로 지내다가 우연히 건프라 월드 온라인 카페에서 건담 콘테스트를 한다고 해서 이참에 도전해 봐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처음 디오라마를 만들게 되었습니다이때가 2014년이네요.

 

4. 주로 어떠한 작품을 만드시나요?

건담을 기체로 활용하는 디오마라를 주로 만들고 있습니다만 밀리터리 류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5.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작업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퇴근 후 자녀양육과 가사에 신경을 쓰다 보면 자유시간이 밤 11시가 되어야 시작이 됩니다. 그래서 하루 2시간 정도 제작을 하는데

보통 디오라마 하나 완성하는데 빠르면 2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작품에 대한 영감은 주로 어떻게 얻으세요?

그냥 공상을 즐깁니다. 건담을 소재로 제작하지만 애니메이션이나 건담에 대한 정보도

잘 모르기 때문에 나만의 작품구상노트를 만들어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이나 장면을 연출

한 다음 노트에 기재를 하고 보강을 합니다. 우선 기체 지정을 하고 이야기를 만들거나 또는 한 장면을 먼저

떠올리고 기체를 맞추는 식의 방법으로 진행합니다애니메이션의 내용이 아닌 이랬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이런 일도 있었을 거야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7. 작가님의 작품 <1/100 MG MS-05L ZAKU I - GRENZSITUATION-> 이나

<MG 1/100 RX-78 -02 JANUS: THE EVIL RISING-> 과 같은 작품 이외에도

이야기나 작품 속 인물들의 갈등구조,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을 각 작품마다 적용해

놓으셨습니다. 왜 이러한 설정을 해 놓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자주 접하게 되는 건담 디오라마들 작품들이 대부분 전투 장면을 재현한다거나 로봇을 부각시키는 점이 많았습니다.

래서 저는 로봇이 아닌 파일럿들간의 대립과 교감, 심리상태 등을 표현하여 스토리를 부여하고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8. 추구하는 작품세계, 가치관이 있다면?

좋은 영화를 보면 감상을 마치고도 다시 한 번 되 내이고 떠오르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제 작품도 단순히 멋있다. 라고 느끼는 것을 떠나서 관객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되는 작품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9. 자신의 작품에 대하여 장점과 단점을 말한다면?

장점은 스토리가 있는 작품이라 들 수 있으며, 작품해설을 보고 작품을 보면 더 재밌는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단점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많은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알기 쉽게 작품에 부여하는 것이 아직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10. 작품을 창작하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직장인이다 보니 업무 때문에 작업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때가 가장 힘든 점입니다.

 

 

11. 작품 창작 시 대중의 관점에서 고려하는 사항이 있다면?

누구나 관심만 가지면 나도 도전 할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작품이란 것을 늘 보여주려 합니다.

 

12. 디오라마 작가로서 활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적이 있다면?

아무래도 아직 주위의 시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키덜트문화가 대중 앞에

많이 보편적으로 언급이 되면서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장난감이나

만든다라는 인식은 늘 받게 됩니다.

 

13. 디오라마 작가로서 활동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있다면?

건담 디오라마를 좋아하고 제작하시는 많은 분들을 만나 소통을 하게 되고 온라인이나 콘테스트 같은 대회를 통해

대중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때가 가장 즐겁고 설레는 거 같습니다.

 

14. 자신의 작품을 보다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숨은 이야기를 찾는 재미, 무슨 의미일까 하고 보신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15. 지금까지 만든 작품 중에 가장 아끼는 작품은 어떤 건가요? 이유는?

아무래도 가장 처음 제작한 “LOST”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른 체 해 보자란 생각만으로 여러 자료를 찾고 직접 부딪치며

땀 흘려 제작했고 제작과정 내내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 더 애착이 가네요.

 

16. 자신의 작품을 보는 대중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잠깐이나마 상상의 세계로, 그리고 작품과의 교감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17. 디오라마 작가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집에 있는 물감으로 작업을 하다가 전문도료도 구입하게 되고 에어브러시며, 스프레이부스 등과 같이 

비가 하나씩 생겨나고 했을 때, 행복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18. 향후 특별히 계획하고 있는 작품은 어떤 건가요?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본 전쟁을 희화화 하고 70년대 감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상한 작품이 있습니다. 여건이 되는 데로 제작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19. 존경하는 디오라마 작가는 누구인가요? 이유는?

짱구아빠로 활동하시는 손영석님입니다. 거친 표현 속에 감정을 불어넣는 작품이 제가 추구하는 작품세계와 일맥상통하는 거 같습니다.

 

20. 좋아하는 디오라마 작품은 어떤 건가요? 이유는?

디오라마라면 다 좋아하지만 재현을 중점을 둔 디오라마 보다 스토리와 내용이 있어서 한번쯤 생각하게 되는 작품을 좋아합니다.

 

21. 디오라마 작가로서 바라는 소망이 있다면?

현재까지 완성 한 작품을 몇 점 안되지만 작품 수가 많아지면 개인전시를 해서 많은 대중 앞에 선보이고 싶은 것이 소망입니다.

 

22. 디오라마 작가로서 산다는 느낌은 어떤가요?

디오라마 작가로 산적도 오래되지 않고 본업이 있다 보니 특히 없네요. 이질문은 삭제해도 될듯합니다.

 

 

23. 아트리셋 이주의 작가가 되신 소감은?

작가가 꿈이였지만 일상의 생활 속에 그 꿈을 잊은 체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영광입니다.

 

24. 아트리셋 갤러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디오라마의 경우 입체이다 보니 여러 각도의 시점이 필요하며 작가가 담고 싶은 장면이 많습니다. 갤러리에 보다 많은 사진수를 등록 할 수 있도록 하고 사진화면도 좀 더 커졌으면 합니다.


작가 갤러리 : http://www.artreset.com/blog/minickm

 










정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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